여름이니까 아이스 빅 볼

아이스 빅볼을 드디어 구했다!!!

요즘 사람들이 다 사가는데 다이소도 없고 마트도 없었는데.

대형마트 가야 있는 것인가!

너무 좋다. 그래서 바로 깨끗하게 씻어서 냉동실에 얼려놨다.

아래 위로 두겹이 되어있는데 처음에는 안 뜯어지더니 비틀더니 열어졌다.

4구를 구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3구밖에 안보였다.

그래도 만족하자!

얼려진것을 열어봤는데 위에는 반쪽자리 구가 나왔다.

그래도 두개는 성공!

잘 나온 아이스볼!

콜라 넣기 전 찍어보았다.

시원하게 콜라를 넣고 마셔보았는데 

역시 아이스볼이 크니까 잘 안 녹고 아주 맛있다.

아이스볼 작은건 너무 빨리 녹아서 아쉬웠는데 

아이스볼 큰거는 콜라를 다 마시고 두 잔째에도 안 녹고 그대로 있어서 

시원하게 먹을맛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