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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광안동 빵집 페팽과자점 본문

맛집리뷰

광안동 빵집 페팽과자점

언제나단순하게 2021. 8. 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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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근처에 빵집이 정말 없어서 빵 사 먹러 갈 곳이 마땅히 없었지만 

요 근래 계속 빵집이 생겨나서 너무너무 좋다.

그전에 제일 먼저 생긴 빵집 페팽 과자점인데 그 이전 가게들은

장사가 안되서 망하고 임대가 붙이고 그랬던 자리이다.

솔직히 뭐가 들어와도 장사가 안될 자리로 생각했었는데하필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빵집이 나타난 게 아닌가!지나갈 때마다 빵 냄새가 아주 좋고 퀄리티도 있어서장사가 너무너무 잘될 거라 생각했지만 너무 유명해졌다.

 

외관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카페 분위기도 난다.

빵을 여러 가지 담다 보면 가격이 사악하게 느껴졌지만

어차피 다 먹고 싶었던 빵이라 미련이 없다.

이 빵은 바통 프로마쥬라는 이름인 거 같은데..

크랜베리랑 호두가 박혀 있어서

씹을 때 아주 고소했다.

포장할 때 직원분이 잘라서 데워 드릴까요 말해서그렇게 해달라고 했더니 아주 편하게 빵을 먹을 수 있었다.

이 빵은 피칸트위스트인데 초코가 묻혀 있어서 달콤하고

빵 자체가 바삭바삭해서 달달한 맛이 강했다.

이건 너무 달아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찰떡궁합일 듯.

이 빵은 바질 크런치인데 손으로 뜯으려고 했더니 잘 안 떨어져서 칼로 잘랐다.

안에는 바질이랑 크림치즈가 들어있는데

이건 바질 좋아하시는 분들이 찾을듯한 빵이다. 겉에는 딱딱한 바삭함이고 안에는 촉촉한 느낌이라

다음에 다시 들르면 꼭 사 먹을 빵이다.

내가 좋아하는 몽블랑!!!!!!!!

이것이야말로 겉바속촉!

겉에는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인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이다.

역시 버터가 많이들 어가야 맛있는가 보다.

겉에 윤기 자르르르 흐르는 거 봐요. 

적당히 달고 부드럽고 씹을 때도 한번 두 번 세 번 하면 없어지는 그 이름은 몽블랑.진짜 페팽은 우리 동네에 생긴 게 너무 좋다.ㅠㅠ그 외에도 샌드위치랑 치즈 브라우니도 샀는데하 너무 맛있었다.다음에 빵 당기면 또 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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