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동 브런치 광안리비비드13

 집이 근처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브런치를 먹으러 갈까 하다가

검색에 검색을 해서 맛있어 보이는 곳을 골라 광안리 바닷가 근처 비비드 13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브런치는 그냥 흔히 우리가 집에서 해 먹을 수 있지만 굳이 만들어서 해 먹기에는 너무 귀찮다.

그래서 한번 브런치를 먹으러 가 보았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한 팀밖에 안보였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뷰가 도로가라서 조금 아쉽지만 바로 횡당보도를 건너면 광안리 해변가가 나오기 때문에

위치가 너무 좋은 거 같다.

내가 앉은자리에서 보이는 창문 뷰.

밖으로 차가 지나가는 게 보인다. 뷰가 바닷가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야채들이 너무 신선하고 양도 많고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도 보였다.

정말 메뉴 구성이 너무 알차고 바질 페스토를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내 취향이었다.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환상적이다.

한 톨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 너무 배부르게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 의향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