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온데이

오랜만에 친구랑 같이 하동에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하동읍에 그것도 파스타집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런 시골 읍에 파스타집이 생기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후기들도 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스테이크도 시키고

크림로제 파스타도 시키고

하이볼도 주문했다.

파스타는 우리가 흔하게 먹는 맛이고

스테이크는 초반에 따뜻할 때 맛있었는데 뒤에는 질겨서 못 먹었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하이볼을 먹었는데

도수가 약하기도 하고 먹을 맛 했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하동읍에 파스타집이 생겼다는 건 정말 놀랍기도 하고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기에 놀랍기도 했다.

근데 가격은 전체적으로 조금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저기에 하이볼 한잔 더 마셨는데 음식금액은 8만 원 이상이 나온 것은 말 다한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