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쫀득샌드쿠키 황치즈

병원 갔다가 집 오는 길에 GS편의점에 들려서 무엇을 먹어야 맛있을지 고민하다가 냉장보관 쪽에

못 보던 쿠기가 있길래 하나 사 왔다. 다른 빵도 살까 싶다가 이건 간식이니까..

쿠키가 나을 거 같았다.

 가격은 2600원이었는데 손바닥만 한 크기였다.

 

외관은 정말 겉은 바삭해 보였는데 안에 황치즈라길래 너무 기대가 되었다.

내가 너무 기대한 탓일까...!

 

80g인데 칼로리가 무려 382칼로리...!!! 밥 한 공기 칼로리인 건가...

간식이 아닌데...ㅠㅠ

 

크기는 정말 딱 만족한데.. 이걸로는 배로 채워지지가 않을 거 같은 느낌...

칼로리는 밥 한 공기만큼이지만 이건 간식이다...!!! 이렇게 살찌는 소리가 들리고..

 

옆모습은 이렇게 가운데에 황치즈가 있는데.. 맛은 그냥 느끼한.. 인공적인 치즈맛이네...

과자는 약간 쫀득하긴 하는데 내가 기대한 바삭한 과자는 아니어서 좀 많이 실망했다.

두 번은 못 사 먹을 맛이다. 역시 뭐든지 경험해 보고 실패하는 게 낫다.ㅎㅎㅎㅎㅎㅎㅎ

그냥 그 옆에 있는 다은 크림빵을 살걸 그랬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