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리뷰

회사에서 일하는 와중에 언니가 컴포즈에서 새로 나온 신상 콘 라테가 그렇게 맛있다고 퇴근길에 사달라고 해서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퇴근길에 컴포즈에 들려서 콘 라테 아이스로 사봤다. 위에 옥수수콘이 부러져 있어서 어느 정도 예상하는 맛이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나름 3500원 주고 사 먹을 정도로 맛있는 콘 라테 아이스이다. 직원분이 위에 생크림 올려 드릴까요? 하길래 냉큼 올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요즘 컴포즈 커피가 왜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위에 옥수수콘이 잔뜩 뿌려서 주는데 옥수수가 씹히면서 달고 안에 옥수수 전분가루를 넣는 건지 옥수수 맛이 훨씬 더 맛이 났다. 생크림도 넣어주셔서 너무 좋았다. 생크림 너무 좋아. 컴포즈 모델이 정해인인데 사진으로는 그렇게 안 보인다. 콘 라테 아이스 맛있는데 너무..

아이폰 14가 출시된다는 소식에 계속 기다리다가 사전예약을 하기 시작했고, 하지만 에어 팟 프로 2세대는 소식이 없고... 기다리다가 지쳐서 아사모에서 계속 둘러보다가 홍콩직구 했다는 얘기들이 있어서 무한 검색을 하다가 ㅋㅌ에서 홍콩 직구로 샀다. 2주하고 3일 동한 사용해본 결과 에어 팟 프로 1보다 노이즈 캔슬링이 좀 더 강해졌고 주변 소음 허용도 더 깨끗하게 들렸다. 겉모습은 에어팟프로1세대와 비슷하게 생겼다. 사진으로 보는 바와같이 안에 케이블이랑 이어 팟 여유분도 들어가 있는데 XS사이즈까지 있어서 귓구멍이 더 작은 사람한테도 사이즈가 맞을 거라 예상한다. 2주하고 3일 동안 쓴 장단점은 일단 장점은 노이즈캔슬링이 더 잘되어서 밖에서 나만의 공간에 와있는 느낌이 있다. 대중교통시 더 조용하게 음..

회사에서 점심에 간간히 칼국수가 먹고 싶으면 광안시장을 지나면 약국과 휴대폰점 사이에 조그마한 골목이 있는데 그사이로 계속 들어가면 유명한 박고지김밥 맞은편에 있는 소문난 칼국수 집이 있다. 여기는 여름에 냉김치칼국수를 하는데 그렇게 맛이 있을 수가 없다. 면도 직접 손으로 반죽을 해서 주는데 더운 여름날에 먹으면 너무 맛있다. 근데 오로지 현금만 가능해서 현금을 꼭 챙겨가야 한다. 위 사진은 소문난 칼국수에 파는 궁채 김밥인데 이것도 일품이다! 정말 먹을 때마다 약간 뽀득뽀득 씹는 맛이 있는데 칼국수랑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다. 정말 육수도 멸치육수 쓰는 거 같은데 국물도 시원하고 위에 고명으로 얹은 김치도 맛있고 살얼음까지 더하니 여름에 먹으면 금상 천화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또 먹고 싶은 맛이다...

최근에 너무 소떡소떡이 먹고 싶어서 어디가 제일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지 쿠팡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소시지가 싼 소시지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돈육 100퍼센트를 사용한 청정원에서 나온 소시지랑 떡이랑 맛있다고 해서 사보았다. 리뷰를 보니 보통 할인하면 더 싸게 살 수 있었는데 내가 구매했을 당시에는 할인이 안되어있었다.. 그래서 그냥 원가 4개가 들어간 7100원을 주고 샀다. 오프라인에서 살 때면 더 비싸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안 봐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위 사진은 냉동 소떡소떡인데 이렇게 4개가 들어있다. 조금 비싸기도 하지만 뭐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양념까지 함께 들어가 있어서 더 좋았다. 에어프라이에 180도에서 8분 한 번 더 180도에서 3분을 구워주었더니 크 너무 맛있어서..

언제 한번 언니가 GS편의점에 파는 브라우니 와플을 사 왔는데 와.. 이것은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다. 도대체 왜 이제서야 나한테 알려준 것인지 정말 후회가 가득했다. 이렇게 진한 초코 브라우니를 처음 맛본것이 황홀 그 자체였다!!!!!!!! 그래서 당이 떨어지면 항상 GS편의점 가서 브레이크 브라우니 와플을 사 먹곤 했다. 6월에 행사에서는 2+1 원이어서 개이득이었다. 위 사진을 보면 벨기에산 초코를 사용한 브라우니 스타일 와플이라고는 하는데, 누가 벨기에 산초 코인 것을 알 것인가....! 무조건 초코가 가득하고 진하면 그만인 것을...! 뒷부분 보면 382 칼로리 되어있는데... 밥 한 공기보다 조금 더 나가기는 하는데 먹으면 정말 살찌는 소리와 나의 혈관이 녹는다는 느낌을 받긴 하지만... 우유와..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잠깐 들렸다. 행사를 한다길래 어디 어떤 것을 할인을 하나 싶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딱히 행사하고 있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둘러보다가 내 눈에 띈 첵스 팥맛..!!!! 맨 밑 칸에 진열되어있길래 인기가 없는 것인가 싶어서 예전에 나온 한정판 파맛도 난 괜찮다고 느끼기에 충동적으로 사게 되었다. 양은 보통인 거 같은데 정말 찐 팥맛이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가끔 군것질 이것저것 당길 때가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지만 잠시 일탈을 꿈꾸기 위해서 사보았는데 그 팥빙수 마지막에 먹는 그 느낌이다. 우유를 넣은 사진은 없지만 우유를 넣으면 완전 팥빙수 맛이 느껴진다. 약간 호불호가 있을 거 같지만 그래도 나는 맛있었다. 이런 실험 같은 맛은 환..

저번에 산 나이키 운동화 퓨리오사 디자인이 이뻐서 샀는데... 앞으로 너무 쏠려가지구 신고 다니기가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다시 나이키운동화를 구매하고자 검색을 하다가 최근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가 끝나서 거기 나온 나이키에어맥스가 생각이 났다. 나이키 에어맥스 97은 내가 초등학생 때 유행이었던 거 같은데 다시 유행한다고 하니 정말 유행은 돌고 도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때 정말 갖고 싶었지만 사달라고 조를수는 없었다. 우리 집에서는 운동화를 구매하기에는 너무 큰돈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큰 마음 먹고 다시 나이키 에어맥스 97 운동화를 사려고 검색을 하던 중에 나이키 에어맥스97 보이 그레이드 운동화를 보게 되었는데 색도 그레이 색이면서 때도 잘 안 탈 거 같으면서 주위에서 신고다니는 사..

우리 동네에 커피 카페가 점점 늘어나서 한 블록 가면 커피 카페가 있다. 너무 좋기도 한데 장사가 잘 되서 생겨나는 건지 장사가 과면 잘 될지도 의문이 든다. 그래도 고더커피가 생겼길에 한번 운동하러 가는 길에 아이스 아메 카노를 사봤는데 괜찮았다. 산미는 약간 났었지만 나한테는 괜찮았다. 왼쪽이 로얄밀크티아이스이고 오른쪽이 이천쌀 라테인데 맛도 괜찮았다. 로열 밀크티는 언니가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고 이천 쌀라 떼는 안에 쌀가루가 들어가 있어서 빨대로 섞어서 먹었다. 이천 쌀라 떼맛은 미숫가루에 우유 탄맛+쌀가루라 난 쌀라떼 처음 먹어봤는데 오 내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구수하고 맛있었다. 고 더 커피 매장 앞모습은 이렇고 안에 앉을 곳도 넉넉히 있어서 인테리어 자체는 깔끔했다. 원래는 부동산 자리였는데 ..